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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유니폼 입고 마지막 경기…'쿠팡플레이 시리즈' 성황리 종료
입력 2025-08-04 13:30   

▲관중들의 기립박수 속에 그라운드를 떠나는 손흥민(사진제공=쿠팡플레이)

토트넘 손흥민의 마지막 경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막을 내렸다.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두번째 경기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의 맞대결은 손흥민의 국내 마지막 토트넘 출전이라는 상징적인 순간이 더해지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와 함께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종료 후, 헹가래를 받는 손흥민(사진제공=쿠팡플레이)

이날 손흥민은 63분간 활약하며 그라운드를 누빈 뒤, 양 팀 선수들이 도열한 '가드 오브 아너' 속에 교체됐다. 주장 완장은 벤 데이비스에게 넘겼고, 벤치로 향하는 순간까지 팬들의 기립박수 속에서 깊은 울림을 남겼다.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시축자로 나선 배우 박서준, 손흥민과 악수를 하며 우정을 나눴다.(사진제공=쿠팡플레이)

▲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하프타임 쇼 아티스트 투애니원(2NE1)(사진제공=쿠팡플레이)

경기 시축은 배우 박서준이 맡았고, 프리뷰쇼에는 개그우먼 이수지가 출연해 손흥민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하프타임에는 2NE1(투애니원)이 ''FIRE',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히트곡으로 특별 무대를 꾸몄다. 팬들은 경기 7분과 77분, '나이스 원 쏘니' 응원가를 합창하며 손흥민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경기 후에는 전광판을 통해 손흥민의 토트넘 10년 여정을 담은 헌정 영상이 상영됐다.

▲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종료 후, 함께 사진을 찍은 뉴캐슬의 박승수, 토트넘의 양민혁(사진제공=쿠팡플레이)

이날 경기는 브레넌 존슨의 선제골과 하비 반스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존슨은 골 직후 손흥민을 향한 헌정 세리머니를 펼쳐 감동을 더했다. 후반전에는 토트넘의 양민혁, 뉴캐슬의 박승수가 교체 투입돼 차세대 프리미어리그 코리안 듀오의 가능성을 알렸다.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토트넘, 뉴캐슬, 팀 K리그가 참가해 두 차례 경기를 펼쳤고, 경기 외 콘텐츠로도 팬들과 소통했다. 쿠팡플레이는 다가오는 2025-2026 시즌 프리미어리그 중계를 통해 스포츠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