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의 달인' 토마토 해물 파스타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에서 안산의 토마토 해물 파스타 달인 맛집을 방문한다.
4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안산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11년째 주방을 책임지고 있는 김대연 달인을 만난다.
그의 특기는 요리뿐 아니라 양손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화려한 팬 컨트롤이다. 바쁠 때는 무려 4개의 팬을 동시에 다루며 여러 가지 요리를 뚝딱 완성해 낸다. 그뿐만 아니라 25개의 칼을 재료의 특성에 따라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이날 달인은 앞뒤로 칼질을 튕기듯 써는 범접 불가 속도의 양파 손질과 실보다 얇은 두께의 자몽 껍질 썰기까지 보여준다.
'즐겁게 일하자'라는 모토를 지닌 그에게 주방은 곧 무대가 된다. 화려한 불꽃이 치솟는 불 쇼는 기본, 중간중간 팬을 한 바퀴 돌리는 이색 기술까지 화려한 손놀림이 마치 디제잉 쇼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