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계호 교수(사진제공=tvN)
'유 퀴즈'에 '등검은 말벌' 전문가 교수와 식품 분석 화학자의 이야기를 듣는다.
6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말벌 전문가 최문보 교수와 김재희 연구원, 식품 분석 화학자 이계호 교수가 출연한다.
28년간 말벌만 연구해온 최문보 교수와 제자 김재희 연구원은 '등검은 말벌'을 최초로 발견한 뒷이야기를 전한다. 이 말벌은 연간 2,000억 원 이상의 양봉업 피해를 일으키는 외래종으로, 꿀벌 생태계를 위협하는 심각한 존재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미국 워싱턴주 농무부와 협업하게 된 배경과 더불어, 말벌에 쏘여 발가락 마비를 겪은 경험, 폭염 속 말벌 채집 활동 등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방송에는 '중학생 파브르' 김지섭 군도 특별 출연해 함께한다.

▲'말벌 전문가' 교수(사진제공=tvN)
이계호 교수는 식습관에 숨은 독소를 조명하며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짚는다. 그는 채소와 과일을 통한 질병 예방법, 장 건강을 해치는 식습관, 건강한 물 마시는 방법 등 구체적인 생활 실천법을 공유한다. 이 교수는 특히 젊은 세대들의 식습관 변화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바른 먹거리 교육에 나서게 된 개인적 동기와 실천 사례를 소개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