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호정(사진 제공 = 매니지먼트 레도)
공개된 A컷은 이호정만의 느낌 좋은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청순한 분위기부터 도회적인 시크함까지, 상반된 무드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이호정의 넓은 스펙트럼이 눈에 띈다.
특히 포트레이트 컷에서는 매혹적인 눈빛과 해사한 미소가 공존하며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이전보다 한층 더 깊어진 눈빛은 성숙미를 더했고, 절제된 스타일링은 맑고 깨끗한 비주얼을 더욱 부각시켰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잠시 내려놓고 본연의 자연스러움을 드러낸 이호정은 다양한 콘셉트 속에서도 자신만의 색을 확실히 드러내며 또 하나의 프로필 마스터피스를 완성했다.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굿보이'에서 이호정은 신종 마약을 제조하는 인물 ‘마귀’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선과 악을 오가는 입체적인 캐릭터의 서사를 섬세한 감정 연기로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장면마다 생동감을 불어넣은 열연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