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가 2025년 학생안전체험관 전시시설물 안전점검지원단 해단식을 실시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하 공제중앙회)는 12일 오전 서울 공제중앙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학생안전체험관 전시시설물 안전점검지원단' 해단식을 열고, 안전점검 컨설팅 활동을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점검지원단 전문위원 10명이 참석했다.
공제중앙회는 지난 6월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안전점검 컨설팅을 진행했다. 점검지원단은 전국 종합형·소규모형 학생안전체험관 18곳을 직접 방문해 기계, 영상, 시설, 교육 분야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체험교육 콘텐츠와 시설 업그레이드 방향을 제시했다.

▲2025년 학생안전체험관 전시시설물 안전점검지원단 해단식(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공제중앙회는 2020년부터 '학생안전체험관 설립·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전시시설물 안전점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기계·영상·시설 분야 전문위원 6명을 추가 위촉해 점검 역량을 강화했다.
정훈 이사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매년 전국 학생안전체험관을 직접 방문하고 있으며, 올해는 진난 7월 1일 서울 마곡안전체험관을 찾아 점검지원단과 함께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정 이사장은 "학생안전체험관은 안전사고 예방과 체험교육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전시시설물 공동 유지관리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체험교육 시스템 품질 관리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