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산 니콜라스(사진제공=HNM KOREA)
괌 최대 패밀리 리조트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이 로컬 아티스트 리 산 니콜라스와 손잡고 예술과 휴양이 어우러진 특별한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리조트 곳곳에 괌의 색과 문화를 담아내, 투숙객에게 ‘머무는 순간 자체가 예술이 되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리 산 니콜라스 작품(사진제공=HNM KOREA)
이번 협업의 주인공 리 산 니콜라스(작가명 THEFUEKING)는 괌의 거리와 건물 외벽, 공공 시설에 생동감 넘치는 벽화를 그려온 로컬 아티스트다. 그의 작품은 괌의 자연환경, 차모로(Chamorro) 문화, 해양 생태계, 토착 동식물 등을 강렬한 색채와 대담한 표현으로 담아내며, ‘We Are Guam’ 벽화 프로젝트를 비롯해 괌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 산 니콜라스 작품(사진제공=HNM KOREA)
리조나레 괌과 리 산 니콜라스가 준비한 프로젝트는 세 가지다. 첫째, 호텔 복도와 카페 공간 등에 벽화와 설치 작품을 배치해 투숙객이 리조트 내에서 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둘째, 예술과 미식을 결합한 메뉴를 선보인다. 리 산 니콜라스가 디자인한 한정판 스페셜 롤 스시는 리조트 내 일식당 ‘사가노(SAGANO)’에서만 맛볼 수 있다. 셋째, 세부 내용이 추후 공개될 또 하나의 프로젝트가 준비돼 있어 기대를 모은다.
▲리 산 니콜라스 작품(사진제공=HNM KOREA)
리조나레 괌 관계자는 “머무는 공간을 넘어 예술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휴양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조나레 괌은 111년 전통의 일본 프리미엄 호텔 그룹 호시노 리조트가 운영하는 패밀리 리조트 브랜드로, 괌의 자연과 문화를 공간 전반에 반영해 현지 매력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갓냐 만(Agana Bay)에 자리한 오션프론트 객실과 타무닝 시내 야경이 펼쳐지는 프리미어 객실 등 다양한 타입을 갖추고 있어 취향에 맞춘 숙박이 가능하다.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사진제공=HNM KOREA)
또한 괌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를 보유해 가족 여행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파도풀, 유수풀, 키즈풀, 12m 높이의 시그니처 ‘만타 슬라이드(Manta Slide)’ 등 다채로운 수상 레저 시설을 통해 온 가족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투숙객 전용 문화 프로그램 ‘구풋 칸톤 타시(Gupot Kanton Tasi)’를 통해 전통 음식, 언어, 음악, 춤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