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현봉식(사진제공=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 현봉식이 나이 5세 연상 임수정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 9주년 특집에서는 'D.P', '범죄도시4', '베테랑2' 등 다양한 흥행작에서 활약한 씬스틸러 배우 현봉식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현봉식은 1984년생, 올해 41세로 김희철보다 한 살 어리다고 밝혀 '미우새' 엄마들을 놀라게 한다. 나이에 비해 조숙한 외모로 업계 내 족보를 혼란스럽게 했던 그는 절친 배정남, 김희철과 함께한 일상 속에서 특유의 아침 루틴과 식사법까지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현봉식은 유연석, 이준혁, 쌈디 등 동갑내기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배정남과 김희철은 "진짜 동갑 맞냐"라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또한 최근 5살 연상 배우 임수정과의 첫 만남에서 외모 때문에 생긴 오해담을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배정남은 현봉식이 조숙한 이미지로 인해 주로 중년 배역을 맡았다고 전하며 "현봉식이 데뷔한 이후 많은 배우들이 긴장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현봉식은 강력한 외모 경쟁자가 등장했다며 누군가의 이름을 급하는데, 김희철과 배정남도 "그분의 비주얼은 누구도 이길 수 없다"라고 공감한다.
명품 조연 현봉식의 일상은 17일 오후 9시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