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글즈7' 5화(사진제공=MBN)
'돌싱글즈7' 장수하가 촬영지 호주에서 동건을 향한 거침없는 플러팅을 선보인다. 이밖에 김명은, 한예원, 조아름, 한지원 등 출연자들 또한 각자의 러브라인을 그려나간다.
17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7' 5회에서는 수하가 동건, 아름과 함께한 '비밀도장 데이트'에서 차원이 다른 '도파민 폭격'을 예고한다.
이날 수하는 입주 첫날부터 줄곧 1순위로 지목해온 동건과의 데이트에서 전면적인 어필에 나선다. 동건은 “재혼하면 결혼식 할 거야?”, “명절 문화는 어때?” 등 현실적인 질문을 던지고, 이에 수하는 망설임 없는 답변으로 플러팅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명절이 그립다”, “어른들에게 예는 갖춰야지”라는 수하의 멘트에 MC들은 "시어머니 오신 줄", "이건 못 이긴다"며 폭소와 함께 감탄을 쏟아낸다.
동건과 호감을 쌓아오던 아름은 수하와의 케미에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관전자 모드로 전환한다. 이를 본 이다은은 "지금 아름 씨는 모든 말이 거슬리는 상태"라고 분석했고, 이지혜는 "이제는 동건이가 중요한 게 아니다. 두 사람의 싸움이다!"라고 공감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이어진 과일 농장 데이트에서도 수하는 동건에게 "일부러 더 표현하는 거다. 절대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스튜디오 MC들은 "수하가 잘하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룸메이트 수하와 아름, 두 사람의 미묘한 긴장감 속에 벌어진 아찔한 '2:1 데이트' 결과는 17일 '돌싱글즈7'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