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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의신' 신종철 셰프, '푹쉬면 다행이야' 출격
입력 2025-08-18 20:50    수정 2025-08-18 22:18

▲'푹 쉬면 다행이야'(사진제공=MBC)
S호텔의 시그니처 디저트 망고빙수 창시자 '뷔페의 신'신종철 셰프가 '푹쉬면 다행이야' 무인도 섬 레스토랑에서 빙수 만들기 비법을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61회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운동부 이대호, 이대형, 이대은, 김남일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붐, 셰프 정호영, 코요태 신지,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이들을 지켜볼 예정이다.

▲'푹 쉬면 다행이야'(사진제공=MBC)
이날 운동부 일꾼들은 만선을 목표로 바다로 향하던 중 긴박한 상황이 벌어진다. 안정환이 이대호에게 갑자기 “멱살 잡아!”라고 외치며 과감한 지시를 내린 것. 이에 이대호는 당황하고, 다른 일꾼들도 덩달아 긴장감에 휩싸인다. 과연 안정환이 이대호에게 멱살을 잡으라고 한 상대는 누구인지, 또 그 이유는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푹 쉬면 다행이야'(사진제공=MBC)
하지만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는 이러한 긴장 속에서도 놀라운 어복을 발휘한다. 그가 통발을 끌어 올릴 때마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대어가 들어 있어 선장님도 감탄했다. 특히 그중 한 해산물은 이대호의 몸통 만한 크기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 역대급 사이즈에 안정환도 깜짝 놀랐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S호텔의 시그니처 디저트 망고빙수 창시자이자, 5성급 호텔 뷔페 메뉴를 개발한 '뷔페의 신' 신종철 셰프가 무인도 레스토랑 메인 셰프를 맡는다. 그는 처음 마주한 0.5성급 무인도 주방에 난감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신종철 셰프는 “34년 요리 인생 중 오늘 같은 주방은 처음”이라며, “제대로 된 건 내 칼뿐”이라고 말해 안정환을 당황하게 만든다.

▲'푹 쉬면 다행이야'(사진제공=MBC)
하지만 곧 신종철 셰프는 5성급 호텔 셰프의 실력과 아이디어를 발휘하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빙수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와 함께 그는 “나만의 킥이 있다”며 맛있는 빙수 만들기 비법을 공개한다는 전언. 이에 전설의 망고 빙수 창시자가 보여줄 또 하나의 레전드 빙수 정체가 궁금해진다.

이어 신종철 셰프는 요즘 5성급 호텔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를 무인도 레스토랑에서도 재현한다. 하루에 몇 톤씩 팔릴 정도로 인기 있는 메뉴라는데. 그가 선보인 이 해산물 요리에 부산 출신 이대호는 “40년 인생 먹어본 해산물 요리 중에 1등”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