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의 달인'이 중화요리의 달인 양수평 셰프를 소개한다.
18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정통 중식을 선보이고 있는 '중화요리의 달인' 양수평 셰프를 만난다.
양 셰프는 1920년대 설립돼 한국 중식 4대 문파 중 가장 오래된 중식당 출신으로, 중식 경력이 무려 50년, 중식 사대문파가 고개 숙여 존경하는 인물로도 손꼽힌다.
역대 대통령 중 두 명이나 그의 음식을 먹으며 나랏일을 다스려왔다. 대학 교수로서도 많은 제자를 양성해 온 그의 대표 메뉴는 바로 해물 누룽지탕. 기술을 뛰어넘어, 중화요리의 혼으로 요리하는 과정을 면밀하게 취재해 보고 그 안에 담긴 웍질 철학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