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의 사랑꾼' 김병만(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김병만이 와이프와 두 아이 '짱이'와 '똑이'를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오는 9월 결혼식을 앞둔 김병만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특히 둘째 아들 '똑이'는 태어난 순간부터 간호사도 놀랄 정도로 갈라진 근육을 지녔다고 밝힌다. 김병만은 "군살이 없는, 갈라진 근육이 있다. 간호사가 '아기가 무슨 알통을 갖고 태어나냐'고 하더라"며 웃는다. 김국진은 "병만이랑 똑 닮았다"고 말하고, 김병만도 "나를 하나하나 구석구석 닮았다"며 감탄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리틀 김병만'으로 불리는 똑이의 야외 탐험도 공개된다. 어린 나이에도 두려움 없이 넓은 공간을 누비는 모습이 VCR로 전해지며 MC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병만은 아빠로서의 각오도 전했다. 그는 "처음 아이를 봤을 때 눈물이 났다. 무슨 일을 해서라도 먹여 살려야겠다는 힘이 생기더라"라며 "딸아이의 말 한마디가 나를 살리는 말처럼 들린다. 진짜 내 편을 만난 기분"이라고 밝혔다.
김병만 가족이 출연하는 '조선의 사랑꾼'은 2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