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연은 단순한 월드투어의 연장이 아닌 스테이씨 특유의 건강한 에너지와 성숙한 무대 매너가 집약된 장으로, 각 도시마다 팬들과 나눈 폭넓은 교감이 무대를 끊임없이 확장시켰다.
스테이씨는 'Bubble(버블)', 'RUN2U(런투유)', 'ASAP(에이셉)', 'SO BAD(소 배드)' 등 팀의 시그니처 무드와 아이덴티티를 집약한 히트곡 퍼레이드와 'Trouble Maker(트러블 메이커)', 'Twenty(트웬티)' 등 쉽게 볼 수 없었던 수록곡 무대를 교차 배치하며 짜임새 있는 흐름을 만들었다. 팬들이 떼창으로 화답하는 순간마다 공연장은 거대한 합창으로 물들었고, 곳곳에 배치된 유닛·솔로 무대는 공연을 한층 입체적으로 완성하며 특별한 감동을 더했다.


스테이씨는 유연한 팬 소통으로 공연의 맥을 이어갔다. 팬들과의 프리토크와 각종 이벤트, 단체 포토타임까지 공연장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확장됐다. 특히 각 무대마다 개성 있는 연출을 입혀 단순히 보는 공연을 넘어 관객이 함께 호흡하고 몰입하는 입체적 라이브 경험을 완성했다. 현장은 음악적 감동과 교감이 어우러진 하나의 축제로 빛나며 현지 팬들에게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겼다.


미주 10개 도시로 확장되는 글로벌 여정을 통해 스테이씨만의 톡 쏘는 에너지와 건강한 자신감이 무대 위 어떤 경험으로 확장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스테이씨의 '2025 STAYC WORLD TOUR [STAY TUNED]' 미주 투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는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