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왕의 집' 포스터(사진제공=KBS)
KBS '2TV 생생정보', '여왕의 집'이 한화 대 키움 야구 중계로 인해 결방한다.
26일 KBS2 편성표에 따르면, 당초 이날 방송예정이었던 '2TV 생생정보'와 '여왕의 집'이 결방하고,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한화 대 키움 경기가 전파를 탄다.
한화는 선발투수로 류현진을 예고했고, 키움은 알칸타라가 선발로 등판한다.
한화는 현재 1위 LG와 5.5경기 차를 유지하고 있으나, LG가 후반기 31경기에서 25승5패1무(승률 0.833)를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어 추격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화는 최근 SSG와의 3연전을 2승1패로 마무리하며 반등의 기회를 잡았고, 부상에서 복귀한 폰세와 복귀 예정인 문동주·리베라토의 가세로 전력 회복을 노리고 있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LG 독주 체제가 굳혀질지, 한화가 선두 경쟁을 계속해서 이어갈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