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ENM은 ‘KCON’, ‘MAMA AWARDS’ 등 세계적 음악 IP를 통해 K-POP 확산을 주도해왔으며,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쌓아온 제작 노하우를 총집결했다. ‘KPOPPED’는 K-POP 아티스트와 해외 팝스타가 팀을 이뤄 히트곡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초대형 경연 시리즈로,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글로벌 무대를 펼친다.
특히 싸이(PSY)와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이 출연을 확정하며 공개 전부터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제작진으로는 CJ그룹 이미경 부회장과 팝 레전드 라이오넬 리치(Lionel Richie)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글로벌 협업의 무게감을 더했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시리즈는 제한된 시간 안에 연습과 리허설을 거쳐 완성한 무대를 서울에서 라이브로 선보이며, 현장 관객 투표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매회 피날레는 K-POP 그룹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장식된다.
라인업 역시 초호화급이다. 빌리, 있지, 케플러, JO1, 에이티즈, 스테이씨, 키스오브라이프, 블랙스완을 비롯해 메건 더 스탤리언, 패티 라벨, 스파이스 걸스 멜라니 B·엠마 번튼, 바닐라 아이스, 케샤, 제이 발빈, 카일리 미노그, TLC, 보이 조지, 보이즈 투 맨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Savage’, ‘Wannabe’, ‘Ice Ice Baby’, ‘Lady Marmalade’, ‘Waterfalls’ 등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켜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KPOPPED’는 8월 29일 총 8부작 전편이 공개되며, 티빙 프리미엄 요금제 이용자는 ‘Apple TV+ 브랜드관’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전 세계 동시 공개를 기념해 8월 29일부터 9월 5일 오전 10시까지는 모든 이용자가 1화 무료 시청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