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3회에서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 한지은의 엉뚱발랄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은은 그동안 작품 속에서 보여주었던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는 달리 허당美 넘치는 '예비 갓생러'의 좌충우돌 일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아침부터 반려 도마뱀 '모니'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갓생'을 향한 한지은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하우스가 최초로 공개된다. 하루에 고사성어와 영어 문장을 하나씩 외운다는 한지은의 집안 곳곳에 붙어 있는 암기용 종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메모광답게 수많은 다이어리와 노트, 직접 그린 그림들, LP 플레이어 등 취미 부자의 면모가 가득한 풍경에 참견인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지은이 출연한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무대 인사 현장이 공개된다. 한지은은 관객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가 하면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는데. 활기 넘치는 모습과 더불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그녀의 진심은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한지은은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신승호와의 케미로 웃음을 예고한다. 신승호는 “저도 한 특이 하는데 누나는 뭘 하든 예사롭지가 않다”라며 서막을 열고 이어 함께 촬영에 임한 전소민과 관련해서도 "전소민과 한지은의 대화 듣다 보면 같은 얘기를 하고 있는 게 맞나? 싶을 때가 있다"며 폭로전을 이어가는데. 평소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찐 텐션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지은은 절친 미주를 집으로 초대, 재치 넘치는 입담을 펼친다. 미주는 첫인상이 어땠냐는 한지은의 물음에 예상치 못한 답변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미주는 '연애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며 네버엔딩 밸런스 게임을 이어가고 두 사람의 솔직하고 유쾌한 대화가 이어진다는데. 과연 티격태격하면서도 끈끈한 우정을 드러내는 두 사람의 케미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오늘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