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홉 팬클럽명 공개(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그룹 아홉(AHOF)의 공식 팬클럽명이 공개됐다.
아홉은 지난 9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클럽명을 발표했다.
최종 선정된 이름은 '포하(FOHA)'로, 그룹명 아홉의 알파벳 순서를 뒤집어 만든 단어다. 동시에 'FOR(~위해, ~위한)'의 의미를 담아 아홉과 팬들이 서로를 위하는 존재임을 상징한다.
멤버들은 "활동을 하면서 늘 '여러분'이라고 불렀는데 드디어 이름을 부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포하'를 함께 외쳤다. 이어 중국어, 타갈로그어,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팬클럽명 의미를 설명하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앞서 아홉은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팬클럽명 공모 이벤트를 열어 팬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데뷔 직후 '괴물 신인'으로 주목받은 아홉은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로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판매량 역대 5위에 올랐으며,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로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했다.
최근에는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릴리즈 이벤트를 열었고, 필리핀 첫 팬 콘서트에서는 약 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아홉은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