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혼자산다' 리정, 강아지 침대 제작
입력 2025-09-12 06:00   

▲'나혼자산다' 리정(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나혼산) 리정이 강아지 두두의 '개스널 컬러'와 반려견 침대 맞춤 제작에 나선다.

MBC '나혼자 산다' 12일 방송에서는 리정이 반려견 두두를 위한 애정 가득한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리정은 앞서 본인의 이니셜을 딴 맞춤형 '리정 소파'를 제작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리정은 두두만을 위한 전용 가구를 직접 만든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리정은 과거 '리정 소파'를 함께 제작한 가구 디자이너를 다시 찾아 "두두를 위해 만들어주고 싶다"라며 '두두 베드' 제작을 의뢰한다. 두두의 몸 크기와 생활 습관, 털 색상까지 고려한 맞춤형 가구 제작을 위해 리정은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하며 열정을 드러낸다.

특히 제작 과정 중 두두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찾기 위해 '개스널 컬러' 진단이 진행되며 웃음을 자아낸다. 리정은 "두두, 쿨톤인가?"라며 폭소를 터뜨리고, 다소곳하게 앉아 원단 샘플을 둘러보는 두두의 귀여운 모습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든다.

가구에 대한 감각과 섬세한 취향을 보여준 리정이 가장 아끼는 반려견을 위해 어떤 디자인을 선택했을지, '두두 베드'의 완성본에 기대가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