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스토랑' 김강우 (사진제공=KBS 2TV)
1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순정셰프 김강우가 13년째 같은 차를 타는 비하인드를 전한다.
김강우는 장을 보러 가기 위해 자동차를 타고 등장했다. 자연스럽게 한 손으로 핸들링을 하며 룸미러로 굴욕 없는 비주얼을 체크하는 김강우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역시 47섹시”라며 주접(?) 멘트를 날렸고, 김강우는 “제 나이를 왜 자꾸...”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김강우는 13년째 같은 차를 타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김강우는 “둘째 아들이 2013년생인데 이 차는 2012년부터 탔다. 둘째 아들보다 형이다”라며 “이 자동차에 추억이 많다. 아이가 태어나고 산후조리원에서 처음 집으로 데려오던 순간, 아내-아이들과 같이 여행 간 순간. 소중한 추억들이 많아서 못 팔겠더라”라고 했다.

▲'편스토랑' 김강우 (사진제공=KBS 2TV)
그런가 하면 김강우가 차 안에도 항상 비치해두는 애착 간식이 포착돼 관심을 모았다. 바로 볶은 서리태. 볶은 서리태는 얼마 전 화제가 된 김강우의 저속 노화의 비법인 ‘10년 삭제 주스’에도 들어간 김강우의 최애 식재료 중 하나. 풍성한 모발을 자랑하는 김강우는 볶은 서리태를 평소 늘 챙겨가지고 다니면서 간식으로 먹는다고.
이어 김강우는 볶은 서리태로 초간단 요리까지 만들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삶을 필요 없이 단 3분이면 완성되는 서리태 콩국수와 초간단 오이지 레시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