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텔라 아르투아, 뉴욕서 글로벌 만찬 ‘렛츠 두 디너’ 성료
입력 2025-09-12 16:10   

권성준 셰프, 데이비드 베컴과 한자리…‘밤 티라미수’ 선보였다

▲권성준 셰프(사진제공=스텔라 아르투아)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미국 뉴욕 한복판에서 전 세계를 잇는 만찬을 열었다. 9일(현지시각) 미국 맨해튼 고담홀에서 열린 ‘렛츠 두 디너(LET’S DO DINNER)’는 글로벌 인사 200여 명이 함께한 성대한 자리였으며, 한국 대표로 브랜드 앰버서더 권성준 셰프가 무대에 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렛츠 두 디너’는 문화·예술·스포츠 각 분야의 세계적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글로벌 만찬 행사다. 스텔라 아르투아의 글로벌 앰버서더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과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Maria Sharapova)가 호스트로 함께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권성준 셰프(사진제공=스텔라 아르투아)
권성준 셰프는 이날 행사에서 자신의 대표 메뉴 ‘밤 티라미수’를 공식 디저트로 선보였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화제를 모은 이 메뉴는 그의 기술과 열정을 상징하는 작품으로, 전 참석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권 셰프는 또 유튜브 토크쇼 진행자 션 에반스(Sean Evans)와의 인터뷰에서 ‘밤 티라미수’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한국 대표 앰버서더로서의 소감을 전했다.

특별한 순간도 이어졌다. 권 셰프는 데이비드 베컴에게 아티스트 구스타보 루즈 소사가 디자인한 ‘스타 챌리스(Star Chalice)’를 전달했다. 이어 권 셰프와 데이비드 베컴은 전용잔 ‘챌리스(Chalice)’를 활용한 브랜드 고유의 서빙 방식 ‘퍼펙트 서브(Perfect Serve)’를 함께 시연하며, 스텔라 아르투아가 지향하는 품질 기준과 철학을 직접 보여줬다.

▲권성준 셰프, 데이비드 베컴(사진제공=스텔라 아르투아)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권성준 셰프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최고 기준과 가치를 완벽히 담아내는 앰버서더”라며 “앞으로도 함께 최상의 맥주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650년 이상의 양조 전통을 이어온 스텔라 아르투아는 전용잔 ‘챌리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품질 관리 프로그램 ‘퍼펙트 서브’를 운영하며,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맥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규 캠페인 ‘스타 스탠다드(Star Standard)’를 통해 세계 소비자에게 최상의 품질 기준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