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포스터(사진제공=MBC)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제52회 한국방송대상 대상 수상을 기념해 TV무비로 특별 편성된다.
MBC는 13일 오후 8시 40분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하 '이친자') TV 무비를 선보인다.
'이친자'는 방영 당시 치밀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 탄탄한 서사로 시청자와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뜨거운 주목을 모았다. 그 결과 제52회 한국방송대상에서 대상과 프로듀서 개인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고, 국내외 시상식에서도 연이어 수상하며 2024년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특별 편성은 작품의 성과와 의미를 시청자와 다시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TV무비를 통해 시청자들은 '이친자'가 전하는 묵직한 메시지와 감동을 다시 한번 경험할 수 있다.
제작진은 "이번 특별 편성은 한국방송대상 대상 수상을 통해 입증된 작품의 가치를 시청자와 함께 되새기려는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다시 시청하며 깊은 울림을 공유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