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님귀는 당나귀귀' 이순실(사진제공=KBS2)
‘사장님귀는 당나귀귀’(사당귀) 14일 방송에서 이순실은 남편의 고향인 장수 황씨 집성촌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 잔치를 직접 기획했다. 그녀는 시장에서 공수한 미꾸라지와 직접 잡은 다슬기를 활용해 보양식 한 상을 차려내며 손맛을 발휘했다.
잔치 준비는 순실의 지휘 아래 착착 진행됐다. 다슬기탕과 추어탕으로 든든한 밥상을 꾸리는가 하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기 위한 본격 노래자랑 무대까지 마련했다. 온 마을이 어우러지는 잔치 분위기 속에서 순실의 활약은 더욱 빛났다.
과연 순실은 정성 어린 보양식과 흥겨운 무대로 집성촌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황씨 집안 어르신들을 향한 막내며느리의 특별한 효도 잔치는 14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