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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 최종 선택 결과 공개
입력 2025-09-14 21:49   

도형·김명은·동건·아름·지우·성우·희종·한예원·장수하 중 '최커' 누구?

▲'돌싱글즈7'(사진제공=MBN)

'돌싱글즈7' 도형, 김명은, 동건, 아름, 지우, 성우, 희종, 한예원, 장수하 등이 '최커'가 되기 위한 최종 선택에 나선다.

14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7'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돌싱남녀들의 마지막 데이트와 대관람차 고백 현장을 공개한다. 도형과 명은은 처음이자 마지막 1:1 데이트에 나서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도형은 명은이 이상형으로 언급한 '폭싹 속았수다' 속 양관식을 떠올리며 직접 만든 '양관식 꽃핀'을 준비했지만, 선물할 순간을 잡지 못해 애를 태웠다. 데이트 도중 나이 이야기가 나오자 명은은 "지금까지 또래만 만났다"고 말했고, 도형은 조용히 운전만 하며 분위기가 묘하게 흘렀다.

도형은 밀고 당기는 화법으로 명은의 마음을 공략했고, 이를 지켜본 유세윤은 "물러설 때도 적절하다"며 감탄했다. 이지혜 역시 "내 마음까지 흔들린다"고 반응했다. 그러나 명은은 미소와 철벽을 오가며 도형을 혼란스럽게 했다. 은지원은 "명은 마음 얻기가 쉽지 않다"고 평했고, 이지혜는 "여자들이 배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돌싱글즈7'(사진제공=MBN)

이런 상황에서 동건은 최종 선택을 불과 12시간 앞두고 명은에게 "단추를 다시 꿰매보고 싶다"며 돌직구 고백을 했다. 명은은 "이게 맞나 싶다"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 장면은 5MC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더불어 아름은 동건과 명은의 새벽 대화를 뒤늦게 알게 돼 충격을 받으며 새로운 갈등이 드러났다.

최종 선택은 호주 브리즈번의 대관람차에서 진행된다. 남성 출연자가 여성의 관람차에 탑승하고, 여성이 함께 내리면 최종 커플이 되는 방식이다. 도형은 "명은이 절 선택할 확률은 10%"라면서도 "10%의 기적을 믿겠다"고 했고, 동건은 "아직 잘 모르겠다"고 망설였다. 명은은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며 끝까지 결정을 주저했다.

최종 선택 결과를 본 5MC는 "역대급 긴장감"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대관람차에서 몇 쌍의 커플이 탄생했을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