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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라이드' 강하늘, '30일' 감독과 2년 만의 재회
입력 2025-09-15 13:48   

이번엔 여행 코미디…10월 29일 개봉 확정

▲영화 '퍼스트 라이드' 강하늘(사진제공=쇼박스)

영화 '30일'의 흥행 듀오 남대중 감독과 강하늘이 '퍼스트 라이드'로 재회한다.

'퍼스트 라이드'는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사건을 담은 코미디 영화다.

강하늘은 극 중 전국 수능 수석을 차지할 만큼 집착이 강한 캐릭터 태정을 맡아 특유의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앞서 '스물', '청년경찰', '30일' 등을 통해 코미디 장르에서 흥행을 이끌어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퍼스트 라이드' (사진제공=쇼박스)

남대중 감독은 '30일'로 216만 관객을 동원하며 입소문 흥행을 일군 바 있다. 그는 "강하늘과의 작업은 늘 함께 만드는 느낌을 준다. 이번 작품도 배우들의 아이디어가 많이 녹아들었다"라고 전했다. 강하늘 역시 "대본보다 훨씬 재미있는 장면이 나왔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믿고 보는 코미디 호흡으로 돌아온 남대중 감독과 강하늘이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퍼스트 라이드'는 오는 10월 2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