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인이지만 괜찮아' 가발(사진제공=tvN STORY)
'화성인이지만 괜찮아'에 가발에 진심인 '화성인'이 등장한다.
15일 방송되는 tvN STORY '화성인이지만 괜찮아'에서는 한눈에 보기에도 독특한 외모와 행동을 보이는 후보자가 출연한다. 부모가 "제 아들이 화성인 같다"며 제작진에 연락할 정도였고, 안정환과 정형돈은 "이게 말이 되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후보자는 "태풍이 불면 몸이 휘청거린다", "안경이 무겁다" 등 범상치 않은 발언을 이어갔고, AI '마티'조차 "응급 검진 요망"이라고 외치며 긴장감을 더했다. 스튜디오에서는 그의 기묘한 라이프 스타일이 하나둘 드러나며 충격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냈다.
겉보기엔 평범한 또 다른 화성인 후보자가 등장하자 MC 안정환과 정형돈은 "멀쩡하다", "지구인 냄새가 물씬 난다"며 반가워했다. 하지만 곧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자 두 사람은 리액션 고장을 일으키며 "두 번 세 번 생각하고 말해야 한다"며 당황했다.
이어 후보자가 인생을 걸었다는 특별한 물건 '가발'이 공개되자 현장에는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