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
가수 아이유가 데뷔 17주년을 맞아 2억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8일 "아이유가 데뷔 기념일을 맞아 팬덤명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총 2억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기부금은 ▲한국장애인재단(장애인 지원) ▲메이크어위시 코리아(난치병 아동 소원 성취) ▲하트-하트재단(자립 준비 청년 지원)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추석 맞이 취약 노인 물품 지원) 등 4곳에 각각 5000만 원씩 전달됐다.
아이유는 매년 데뷔 기념일, 생일, 연말연시 등 의미 있는 날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만 해도 산불 피해 복구 및 소방관 지원 2억 원, 어린이날 기념 아동·청소년 지원 1억 5000만 원, 생일 기념 취약 계층 지원 2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최근 아이유는 팬미팅 'Bye, Summer'를 통해 팬들과 만났고, 휠체어석 관객을 직접 찾아가 노래와 손길을 전하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깜짝 공개한 신곡 ‘바이, 썸머’는 국내외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미국 포브스도 이를 언급하며 글로벌한 반응을 전했다. 또한 더현대 서울에서는 팝업스토어 'Found at Eight'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