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즈플래닛2' 파이널 생방송에 진출한 이상원, 조우안신 등 16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Mnet '보이즈 2 플래닛'은 오는 25일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파이널에선 두 팀으로 나뉜 참가자들이 신곡 'Brat Attitude(브랫 에디튜드)'와 'Never Been 2 Heaven(네버 빈 투 헤븐)'으로 최종 경연을 펼친다.
생방송을 앞둔 참가자들은 플래닛 캠프에서 연습에 매진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Brat Attitude' 팀의 김준서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게 다행이라 느낀다"며 마지막 무대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고, 박동규는 "흔들릴 때마다 함께해 준 스타 크리에이터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유메키는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건 모두 스타 크리에이터 덕분"이라고 했으며, 정상현은 "끝까지 감사의 마음으로 무대에 서겠다"고 전했다. 장지아하오, 천카이원, 최립우, 허씬롱도 각각 "마지막까지 자랑이 되겠다", "응원 덕분에 파이널에 올 수 있었다",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 "좋은 결과를 함께 만들고 싶다"고 다짐했다.

'Never Been 2 Heaven' 팀의 강우진은 "받은 사랑을 모두 돌려드리겠다"고 말했고, 김건우는 "오래 꿈꿔온 데뷔를 꼭 이루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준민은 "평생 무대에 설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했으며, 유강민은 "이 시간을 잊지 않고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리오는 "후회 없는 시간이었다"고 밝혔고, 이상원은 "이곳에서 꼭 데뷔하고 싶다"고 간절함을 드러냈다. 전이정은 "데뷔해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다"고 했으며, 조우안신은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보이즈 2 플래닛' 최종회는 전 세계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10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할 신인 보이그룹의 탄생에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