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사진제공=MBC)
26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7회에서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 범인이 제대로 폭주한다.
색다른 곳에서 마주한 정이신과 차수열의 모습을 공개했다. 평소와 사뭇 다른 분위기의 엄마와 아들이 불안감을 자아낸다. 정이신은 큰 결심을 한 듯 의미심장한 눈빛과 표정으로 어딘가로 향한다. 그녀가 입은 두꺼운 점퍼를 통해, 그녀가 있는 곳이 공조수사 기간 동안 갇혀 있던 연금주택이 아님을 예상할 수 있다. 무언가 불안한 표정으로 계속 휴대전화를 지켜보는 차수열에게서는 어쩐지 슬픔이 엿보인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사진제공=MBC)
이와 관련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진은 “26일 방송되는 7회에서 정이신과 차수열 母子의 관계는 큰 변곡점을 맞이한다. 이는 두 사람이 함께 쫓던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 범인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고현정, 장동윤 두 배우의 놀랍도록 디테일하고 또 처절한 감정 열연과 연기 호흡이 펼쳐질 것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