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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7화 범인 정체는?…OTT 재방송 넷플릭스
입력 2025-09-26 21:40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사진제공=MBC)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의 범인 정체가 밝혀진다.

26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7회에서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 범인이 제대로 폭주한다.

색다른 곳에서 마주한 정이신과 차수열의 모습을 공개했다. 평소와 사뭇 다른 분위기의 엄마와 아들이 불안감을 자아낸다. 정이신은 큰 결심을 한 듯 의미심장한 눈빛과 표정으로 어딘가로 향한다. 그녀가 입은 두꺼운 점퍼를 통해, 그녀가 있는 곳이 공조수사 기간 동안 갇혀 있던 연금주택이 아님을 예상할 수 있다. 무언가 불안한 표정으로 계속 휴대전화를 지켜보는 차수열에게서는 어쩐지 슬픔이 엿보인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사진제공=MBC)
엄마 정이신의 옷매무새를 직접 만지고 있는 차수열, 그런 아들을 최대한 무표정하게 바라보는 엄마 정이신. 두 사람 사이에 어떤 감정들이 오가는 것인지, 두 사람이 연금주택 아닌 다른 곳에서 마주 선 이유는 무엇인지, 두 사람에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궁금하고 또 궁금하다.

이와 관련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진은 “26일 방송되는 7회에서 정이신과 차수열 母子의 관계는 큰 변곡점을 맞이한다. 이는 두 사람이 함께 쫓던 ‘사마귀’ 모방 살인 사건 범인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고현정, 장동윤 두 배우의 놀랍도록 디테일하고 또 처절한 감정 열연과 연기 호흡이 펼쳐질 것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