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N' MC 이휘준, 박소영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 이휘준 아나운서가 인천 간석동 돼지 생갈비 맛집을 방문한다.
2일 방송되는 MBC '오늘N'의 코너 '퇴근후N'에서는 인천 간석동에서 48년째 운영 중인 돼지 생갈비 전문점을 소개한다. 이곳은 윤재근(49) 씨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국내산 암퇘지 갈빗대를 활용한 돼지 생갈비 단일 메뉴로 손님들을 맞고 있다.
대표 메뉴인 돼지 생갈비는 매일 5~15번 갈빗대를 직접 손질해 제공된다. 하루 약 100kg, 300인분이 판매될 만큼 인기가 높다. 처음에는 7개 테이블로 시작했지만, 꾸준한 입소문으로 세 차례 확장을 거듭하며 현재는 지역 대표 고깃집으로 자리 잡았다.
이 식당의 또 다른 특징은 김장철마다 무려 2톤씩 직접 담근 갓김치다. 여기에 사장 특제 갈치속젓을 곁들이면 고기의 풍미가 더욱 살아나 손님들의 재주문이 이어진다. 실제로 한 번에 3인분을 주문한 뒤 추가로 2인분 이상을 더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식사의 마무리는 갈치속젓 볶음밥이다. 불향이 더해진 볶음밥은 돼지 생갈비와 어울려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특히 직장인들이 퇴근 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든든한 한 끼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