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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11월 4일 컴백
입력 2025-10-14 11:20   

데뷔 4개월 만의 신보…성장 서사 잇는다

▲아홉(AHOF)(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그룹 아홉(AHOF)이 데뷔 4개월 만에 첫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14일 "아홉이 오는 11월 4일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커밍순 포스터에는 브라운 톤의 거친 질감 속에 앨범명과 발매일이 담겨,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아홉 커밍순 포스터(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이번 신보는 지난 7월 발표한 데뷔 앨범 ‘WHO WE ARE’(후 위 아)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아홉은 데뷔와 동시에 역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 음악방송 3관왕을 기록하며 ‘괴물 신인’으로 떠올랐다. 지난 8월 필리핀 첫 팬콘서트에서는 1만 석 규모 공연장을 매진시키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아홉은 음악성과 비주얼, 퍼포먼스 삼박자를 고루 갖춘 팀으로 평가받는다. 데뷔 앨범을 통해 ‘불완전함 속에서 완전함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의 이야기’를 그려냈던 이들은, 새 앨범 ‘The Passage’에서 또 어떤 성장의 서사를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아홉은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슈퍼루키상을 시작으로 ‘제7회 뉴시스 한류엑스포’ 넥스트 아이콘상, ‘2025 더팩트 뮤직 어워즈’ 핫티스트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신인상 석권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룹은 컴백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