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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TWS)(사진제공=플레디스)

그룹 투어스(TWS)가 미니 4집으로 발매 하루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14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투어스의 미니 4집 'play hard'는 발매 첫날(13일) 51만 7941장이 판매돼 일간 음반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이는 팀 자체 최다 초동 기록으로, 투어스는 발표한 다섯 장의 앨범 모두 누적 판매량 50만 장을 돌파하며 ‘음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타이틀곡 ‘OVERDRIVE’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2위에 올랐으며, 멜론 ‘핫100’(발매 30일 기준)에는 수록곡 ‘Head Shoulders Knees Toes’, ‘HOT BLUE SHOES’, ‘Caffeine Rush’, ‘overthinking’, ‘내일이 되어 줄게’ 등 전곡이 상위권에 올랐다. 일본 라인뮤직 실시간 ‘송 톱 100’(14일 오전 2시 기준)에서도 10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OVERDRIVE’ 뮤직비디오는 중독성 강한 청량 사운드와 여섯 멤버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팬들은 “K-팝의 보물같은 아이돌”, “청량함 속에서도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간다” 등 호평을 남기며 투어스의 음악적 성장을 높이 평가했다.

‘OVERDRIVE’는 사랑에 빠진 감정의 혼란과 설렘을 그린 곡으로, 멤버들은 열정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곡의 감정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어깨를 흔드는 포인트 안무 역시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투어스는 오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이어 KBS Cool FM ‘하하의 슈퍼라디오’, ‘이은지의 가요광장’,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박소현의 러브게임’ 등 라디오 출연을 통해 활발한 컴백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