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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슨5' 첫방 라인업, 권진아·애쉬 아일랜드·#안녕…촬영지 배재대학교
입력 2025-10-15 22:50   

▲'더 리슨' 라인업(사진제공=도너츠컬처)

'더 리슨' 시즌5 촬영지 배재대학교에 허각, 권진아, 빅나티, 방예담, 전상근, 켄, 애쉬 아일랜드, #안녕 등이 모여 힐링 음악을 선사한다.

15일 첫 방송되는 SBS '더 리슨5'은 '청춘에 닿다'를 주제로 젊음과 위로, 음악의 힘을 담아낸다. 첫 버스킹 장소는 배재대학교 캠퍼스. 허각, 방예담, #안녕은 현장을 찾은 학생들과 소통하며 진로와 꿈에 대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 권진아는 "지금은 이것저것 다 시도해보는 게 좋다"라며 고민하는 학생에게 직접 노래를 선물해 따뜻한 공감을 전한다.

이번 시즌의 중심에는 자연스럽게 MC 역할을 맡게 된 허각이 있다. 스스로를 "극내향형"이라 밝히면서도 멤버들을 이끌며 '더 리슨의 유재석'으로 활약한다. 즉흥 예능 감각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새로운 매력을 예고한다.

▲'더 리슨'(사진제공=도너츠컬처)

무대는 한층 풍성해졌다. 빅나티의 '응급실' 라이브와 허각의 신곡 ‘아름다운 사실’ 무대가 첫 공개되며, 일본 싱어송라이터 카와사키 타카야가 깜짝 등장해 화제를 더한다. 그는 대표곡 '曖昧Blue(애매한 블루)'로 현장을 열광시켰고, 방예담·전상근과의 깜짝 재회도 이뤄졌다.

허각과 권진아의 듀엣 무대 '스물다섯, 스물하나', 빅나티와 방예담의 '정이라고 하자', 허각·#안녕·전상근이 함께한 '언제나' 등 감성 충만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들이 이어진다. 여기에 가수를 꿈꾸는 학생과 함께 꾸민 단체곡 '밤하늘의 별을'은 청춘을 위한 진정성 있는 무대로 완성될 예정이다.

'더 리슨: 오늘, 너에게 닿다'는 청춘과 음악의 따뜻한 교감, 아티스트들의 진심이 담긴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울림을 전한다. 프로그램은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