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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MAMA 어워즈' 후보 공개 방송(사진제공=CJ ENM)

'2025 MAMA 어워즈'가 후보를 공개하고, '팬스 초이스' 1차 투표를 시작한다.

CJ ENM은 16일 오후 5시 Mnet과 Mnet K-POP, Mnet TV, M2, KCON official 등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5 MAMA AWARDS' 노미네이션 방송을 통해 부문별 후보 아티스트와

작품을 최초로 공개한다. 방송은 평론가 김영대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진행한다.

노미네이션 방송 직후부터 전 세계 K-POP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팬스 초이스' 1차 투표도 열린다. 투표는 16일(한국시간) 오후 6시부터 2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글로벌 K-POP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와 X(前 트위터) 해시태그 투표를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엠넷플러스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팬스 초이스' 후보는 'MAMA 슈퍼팬'들이 남녀 50팀을 직접 선정하는 예선 투표를 거쳐 확정됐다. 지난해 도입된 'MAMA 슈퍼팬' 제도는 전 세계 K-POP 팬덤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글로벌 앰버서더 프로그램으로, 시상식의 공정성과 참여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5 MAMA 어워즈'는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을 심사 대상으로 하며, 글로벌 투표 결과, 음원·음반 성적, 국내외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종합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시상식은 글로벌 결제기업 비자(Visa)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현지 시간 기준 11월 28~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MAMA 어워즈'는 오프라인 공연을 넘어 다채로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글로벌 축제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