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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25시' 이찬원 취향 저격 도쿄 여행
입력 2025-10-20 20:40   

▲'톡파원25시' (사진제공=JTBC)
'톡파원 25시' 이찬원이 도쿄 이색 체험 ‘오토나마키’, 롯폰기 유케 맛집, 아메카지의 성지 ‘우에노 아메요코’, 몬자야키 유람선 체험에 흥미를 가진다.

20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톡파원 GO’의 첫 번째 스타 신청자로 배우 이준이 출격해 맞춤형 도쿄 여행 검증을 의뢰한다.

이날 이준은 ‘톡파원 25시’ 출연진 중 존경하는 인물로 타일러를 지목하며 남다른 팬심을 고백한다. 이어 두 사람이 1988년생 동갑내기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어떤 호칭이 편하냐”는 질문에 이준은 “선생님이라고 부르겠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런가 하면 ‘톡파원 GO’ 시간에는 여행에서는 휴식이 우선이라는 이준의 요청에 따라 톡파원이 도쿄 이색 힐링 체험 ‘오토나마키’를 소개한다. 몸을 둥글게 말아 하얀 천으로 감싼 뒤 데굴데굴 구르는 독특한 자세에 “누에고치가 되는 거냐”고 의구심을 던진 전현무는 이내 마사지에 열중한 톡파원을 보고 “시원할 것 같다”며 호기심을 드러내 특별한 체험의 정체를 궁금케 한다.

▲'톡파원25시' (사진제공=JTBC)
이어 롯폰기에 위치한 유케 맛집을 찾은 톡파원은 120cm 대나무로 유케 위에 노른자를 올리는 퍼포먼스에 도전하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찬원은 “SNS에서 엄청 화제가 됐었다”며 도쿄의 핫플임을 인증하고 출연진은 톡파원의 고군분투에 “제발!”을 외치며 응원을 보탠다. 과연 톡파원이 퍼포먼스를 성공하고 유케의 진정한 맛을 즐길 수 있을지 호기심이 높아진다.

아메카지 룩 쇼핑 스폿을 의뢰한 이준을 위해 톡파원은 아메카지의 성지 ‘우에노 아메요코’도 방문한다. 톡파원은 고심 끝에 고른 옷을 스튜디오의 이준에게 선물하고 이를 전달받은 이준은 즉석에서 ‘워크웨어’ 룩의 정석을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트민남 전현무도 질세라 워크웨어 룩에 도전, “같은 옷 다른 느낌” 패션쇼를 선보인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마지막으로 톡파원은 도쿄의 야경과 몬자야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람선을 체험한다. 유람선의 아늑한 내부가 공개되자 MC들은 “미쳤다”며 부러워하는 것은 물론 직접 몬자야키를 만들어 먹으며 야경을 즐기는 톡파원의 여유로운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손흥민 선수의 이적으로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미국 LA 랜선 여행에서는 톡파원이 티켓값이 무려 730만 원까지 폭등하며 화제를 모은 손흥민의 홈 데뷔전 경기를 직관해 모두의 부러움을 살 예정이다.

▲'톡파원25시' (사진제공=JTBC)
LA에 위치한 염소 고기 식당에서 K-보양식 염소 전골를 즐기는 것은 물론 손흥민의 최애 디저트로 알려진 치즈케이크 맛집을 찾아 베니스 비치도 방문한다. 이 곳에서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의 치즈케이크를 무려 40가지 볼 수 있다.

또한 BMO 스타디움에서 손흥민 유니폼을 비롯해 다양한 손흥민 굿즈로 가득한 기념품 숍도 찾아간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스페인 톡파원은 유럽의 하와이라 불리는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원형 요새 벨베르 성을 소개한다. 로마 고대 원형극장을 연상케 하는 안뜰부터 시내, 바다, 숲의 모습을 360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까지 끝없이 이어지는 절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비밀 통로 같은 좁은 동굴로 향한 톡파원은 마요르카의 아름다운 해변 ‘사 칼로브라’를 마주한다. 절벽 사이에 자리한 이색적인 풍경에 양세찬은 “천국이다”라며 탄성을 터뜨리고 이찬원 역시 “지형이 정말 독특하다”고 말해 아름답게 펼쳐질 장관이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이어 톡파원은 미쉐린 3스타 셰프가 운영하는 발데모사의 퓨전 레스토랑을 방문해 마요르카 흑돼지 퓨전 요리와 현지식 농어구이 루비나를 3만 원대로 맛보는 가성비 식사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 식당에는 뜻밖의 반전이 숨어있다고 해 호기심이 더해진다.

마지막으로 ‘나줘나줘’ 코너에서는 LA에서 직접 보내온 손흥민 선수의 유니폼을 건 게임이 진행된다. 9개의 빙고판 중 축구공으로 맞힌 칸의 상품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MC들의 피 터지는 승부욕을 불러일으킨다. 그중 타일러는 맨발 투혼을 선보이며 강한 의욕을 보이고 급기야 전현무는 “내가 그냥 하차할게”라는 폭탄 발언까지 내뱉어 예측 불가한 승부의 결과에 시선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