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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십오야' JYP 편, 트와이스·데이식스·스트레이키즈 등 11팀 총출동
입력 2025-10-22 22:10   

▲'출장 십오야' JYP(사진제공=tvN)

'출장십오야' JYP 특집에 박진영, 2PM, 데이식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있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믹스, 니쥬, 넥스지, 킥플립이 출연한다.

22일 방송되는 '출장십오야' X JYP 스카우트 편에는 총 11팀, 40명의 JYP 아티스트가 총출동한다. 이들은 20년 차 예능 베테랑 나영석 PD와 특별한 상품을 걸고 치열한 게임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방송은 각 그룹의 히트곡을 배경으로 한 화려한 입장식으로 시작된다. 팀별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에 현장 분위기가 달아오르는 가운데, ‘JYP 스카우트 개회식’에서는 최고령자 박진영과 막내 킥플립 케이주가 무대에 올라 스카우트 선서문을 낭독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첫 번째 게임은 팀워크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협동 미션으로, 각 팀이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친다.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대원들은 과감한 스킨십과 기상천외한 작전을 시도하고, 급기야 '진실, 성실, 겸손'이라는 사훈을 내세워 부정행위를 단속하기도 한다. 심지어 게임 중 '뇌물 로비'까지 등장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이후 '십오야'의 대표 코너인 저녁 식사 방어전을 비롯해 총 3개의 명예 게임이 이어진다. 정답을 사수하기 위해 똘똘 뭉친 단원들은 나영석 PD의 사소한 실수마저 놓치지 않고, 집단 항의와 '게임 파업'까지 선언하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방송 31년 차 박진영과 25년 차 나영석 PD의 티격태격 케미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예능 흐름을 꿰뚫는 박진영과 이를 방어하려는 나 PD의 신경전이 펼쳐지며 예측불허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40명에 달하는 JYP 스카우트 단원들이 각자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등장해 다채로운 재미를 더한다.

한편 tvN '출장 십오야'는 JYP 스카우트 편과 스타쉽 전국체전 편으로 구성되며,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JYP 스카우트 편은 22일과 29일, 스타쉽 전국체전 편은 11월 5일, 12일, 19일에 공개된다. 풀버전은 방송 다음날 오전 9시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