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찬원(사진=이찬원 공식 SNS)
가수 이찬원이 노량진 일대를 들썩이게 한다.
이찬원이 25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일대에서 열리는 ‘제8회 도심 속 바다축제’의 개막 공연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노량진 수산시장, 축구장, 야구장 일대에서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이찬원은 축제 첫날인 25일 저녁 7시 열리는 ‘블루 SEA 콘서트’의 메인 무대에 출연한다. 이날 공연에는 이찬원을 비롯해 이지훈, 숙행, 왁스, 노브레인 등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오늘은 왠지’, ‘참 좋은 사람’ 등 히트곡으로 청량하고 따뜻한 무대를 선사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도심 속 바다 축제 포스터(사진제공=동작구청)
‘도심 속 바다축제’는 수산물 경매, 참치 해체쇼, 해산물 레시피 시연, 해물라면 시식 등 다채로운 해양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사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새우잡기·굽기 체험, 바다놀이터, VR 체험 부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찬원이 출연하는 25일 ‘블루 SEA 콘서트’는 개막식 이후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가을밤 노량진을 음악과 열정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한편, ‘제8회 도심 속 바다축제’는 동작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며, 서울시와 동작구, 수협중앙회 등이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