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리노가 생일을 맞아 2억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선행을 이어갔다.
리노는 25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삼성서울병원과 고양이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에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 중인 성인 중증질환 환자 및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수술·이식 등 치료비와, 나비야사랑해의 유기묘 구조·보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리노는 “특별한 날 팬분들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제 마음이 꼭 필요한 곳곳에 닿아 세상의 모든 소중한 생명과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팬사랑을 실천해왔다. 올해 1월에는 월드비전 글로벌 식량 위기 대응 사업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월드비전 최연소 ‘밥 피어스 아너클럽’ 회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2014년부터 해외 아동 4명과 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에도 힘을 보탰다.
지난 4월에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과 함께 경남·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와 월드비전에 각각 4억 원씩 총 8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1월 21일 새 앨범 SKZ IT TAPE(스키즈 잇 테이프) ‘DO IT’(두 잇)을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으로 컴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