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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본업 복귀…12월 단독 콘서트 개최
입력 2025-10-30 11:20   

12월 13~14일 평화의전당서 송년 공연

▲박진영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이 오는 12월 단독 콘서트 'HAPPY HOUR'를 개최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0일 박진영 단독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HAPPY HOUR'는 12월 13일 오후 6시와 14일 오후 5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핑크와 레드 도트 무늬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포스터는 공연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2월 열린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Still JYP' 이후 약 1년 만의 무대로, 박진영이 본업인 가수로 복귀하는 자리다. 그는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퍼포먼스로 다시 한번 '연말 공연의 황제'다운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진영은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 퍼레이드와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통해 관객과 함께하는 '파티형 콘서트'를 예고했다. 매해 '파티', '1위곡', '그루브', '80년대', '30주년' 등 콘셉트를 달리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어 온 만큼, 올해 'HAPPY HOUR'가 어떤 테마로 구성될지 관심이 쏠린다.

공연 티켓 예매는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예스24, NOL 티켓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박진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진영은 오는 11월 5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Happy Hour'와 타이틀곡 'Happy Hour (퇴근길) (With 권진아)'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연말 행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