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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공제중앙회, 세 번째 '한강지킴이' 환경보호 활동
입력 2025-11-11 18:30    수정 2025-11-11 18:37

정훈 이사장 등 임직원, 여의도한강공원 정화 활동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한강지킴이 활동(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가 세 번째 ‘한강지킴이’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11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정훈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함께 ‘2025 한강지킴이 줍깅활동(2차)’을 진행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이 동행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한강지킴이’로 공식 선발된 이후 세 번째 환경보호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4월 첫 번째 줍깅, 6월 생태계교란식물 제거를 진행한 바 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한강지킴이 활동(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한강지킴이 활동(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

정훈 이사장을 비롯해 사무총장, 부서장 등 1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한강사업본부 안내센터에서 안전교육을 받은 후, 산책로와 놀이터, 잔디밭 등 주요 구역에서 2시간가량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에 나섰다.

정훈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사회와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뜻깊다”라며 “학교안전뿐 아니라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에도 앞장서는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한강지킴이 활동(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한강지킴이 활동(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교육부 산하 기관으로, 전국 유·초·중·고 2만여 개 학교와 약 580만 명의 학생 안전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대학공제사업 가입률 1위 기관으로, 358개 대학의 안전망 구축에도 참여하고 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올해 초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여수 무슬목 해양정화, 탑골공원 노인무료급식소 배식봉사,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남이섬 환경정화, 벽화그리기, 농촌봉사활동 등 전국 단위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한강지킴이 활동(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

오는 12월 17일에는 연말 송년회를 대신해 임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와 안전지킴봉사단은 앞으로도 ‘한강지킴이’ 활동과 헌혈 캠페인,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공익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