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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양구 신유 뜬다
입력 2025-11-16 05:00   

▲'전국노래자랑' 신유(사진제공=KBS1)
‘전국노래자랑’ 양구편에 신유가 출격한다.

24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은 강원도 양구군 편으로 신유외에도 김성환, 윤수현, 김혜연, 미스김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전국노래자랑’에는 신유, 김성환, 윤수현, 김혜연, 미스김의 스페셜 축하 공연과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신나는 가을 잔치를 벌인다.

먼저 '트롯 황태자' 신유가 '줄리엣'으로 낭만 가득한 오프닝 무대를 꾸며 현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린다. 이어 '제 2의 장윤정'으로 불리는 윤수현이 무대에 올라 '니나노'로 흥을 돋우고, '원조 트로트퀸' 김혜연이 '뚝딱'을, '행사의 여왕' 미스김이 '될놈'으로 열기를 이어간다. 끝으로 믿고 보는 '배가수' 김성환이 무대에 올라 '약장수'로 구성진 가창력을 뽐내며 완벽한 피날레를 완성할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편에서는 다양한 국가 출신의 양구군 지역민들이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끈다. 인도네시아 출신 참가자가 '잘 부탁드립니다'를, 일본 출신의 여성 듀오가 '여행을 떠나요'를, '아제르바이잔' 출신 참가자가 '사랑의 배터리'를 열창하며 남다른 끼를 대방출하는 것. 한국 대중문화의 매력과 흥을 제대로 흡수한 이들의 무대에 MC 남희석 역시 덩달아 흥이 올라, 시원스런 하회탈 웃음을 터뜨려 객석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다민족, 다국가가 어우러진 축제의 한마당이 예고된 '전국노래자랑-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편'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