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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닭발 김량진·이순실 컬래버
입력 2025-11-16 07:00   

▲'사당귀' 이순실, 김량진(사진제공=KBS2)
'사당귀'(사장님귀는 당나귀귀)에 레몬 닭발 김량진이 이순실과 만난다.

16일 '사당귀'에서는 닭발 CEO 김량진과 이순실이 닭발 컬래버 요리를 만든다. 이날 '사당귀'에서 월 매출 5억 닭발 성공 신화의 주인공 김량진의 집에 방문한 이순실은 신 트렌드로 꾸며진 아파트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

이순실은 “이사한지 5개월 된 신축 아파트”라며 티끌 하나 없는 바닥과 깔끔하게 정리된 선반에 두 눈을 휘둥그레 바라본다. 이에 김량진 대표는 “요즘 학생들 중에 우리 레몬닭발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라며 월 5억 매출 신화에 이어 현재 신축 아파트에 입주했으며, 최고급 외제 승용차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김량진 대표는 놀라운 성공의 원동력으로 두 아이들의 존재를 밝혀 또 다시 놀라움을 선사한다. 김량진 대표는 “21세에 미혼모인 상태로 탈북했다”고 고백한 후, “아이를 키우는 미혼모였기 때문에 악착같았다”라며 과거의 고단했던 시기를 허심탄회하게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량진 대표는 “두 아이들이 있기에 성공한 김량진이 있을 수 있었다”라고 고백하자 박명수는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지금의 자리가 있는 것”이라며 큰 공감을 드러낸다.

이순실과 김량진은 컬래버레이션을 위한 본격적인 메뉴 개발에 돌입한다. 이순실표 꼬치부터 전, 편육에 김량진 표 닭발 요리가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먼지 한 톨도 용납하지 않는 청소광 김량진과 계속해서 부딪치는 이순실. 과연 그녀들은 컬래버레이션 메뉴 개발에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까.

한편 이순실과 김량진의 닭발 컬래버 메뉴 개발은 16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