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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ream X NEED2FREAK' 이태원 공연 완판
입력 2025-11-19 16:00   

마비스타 유포릭 브랜드 'lifestream', 호주 레이브와 만남…글로벌 성장세

▲lifestream X NEED2FREAK 공연 이미지(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Mar VISTA(마비스타)가 이끄는 유포릭 브랜드 'lifestream'이 두 번째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5일 이태원 Grain Haus에서 열린 'lifestream X NEED2FREAK'은 호주 레이브 신을 대표하는 NEED2FREAK과 MAR VISTA의 첫 합작 이벤트로, 공연 전부터 댄스 리스너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에디션은 지난 8월 성수에서 진행된 첫 서울 공연을 잇는 두 번째 서울 무대로, 호주와 서울의 유포릭 컬처가 만나는 상징적 접점으로 주목받았다. MAR VISTA를 중심으로 NEED2FREAK 창립자 Little Fritter, 호주 댄스 뮤직 씬의 신예 듀오 Trance Mums가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빠른 BPM 레이브 에너지와 유포릭 사운드를 결합한 세트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관객들은 "레이브 컬처의 진정한 유포릭함을 제대로 경험했다"라며 뜨겁게 반응했다.

'lifestream'은 일상의 유포릭 순간을 음악으로 공유한다는 콘셉트 아래 MAR VISTA가 직접 기획해온 브랜드다. 지난 10월 일본 공연을 통해 글로벌 클럽씬으로 활동을 넓힌 데 이어, MAR VISTA가 Club Angel과 발표한 싱글 'Outrun'은 한 달 만에 스포티파이 13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브랜드의 확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lifestream'은 이번 서울 공연을 계기로 아시아 유스 클럽 컬처 대표 브랜드로서 존재감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