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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김민겸 퀀텀 투자→'서프라이즈' 김민진·김하영
입력 2025-11-19 20:30   

▲'유퀴즈' 김민겸(사진제공=tvN)

김민겸, 김민진, 김하영이 '유퀴즈'에 출격한다.

19일 '유퀴즈'에서는 세계 퀀트 투자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을 차지한 김민겸, 23년 동안 일요일 아침을 채운 '서프라이즈'의 얼굴 김민진·김하영이 출연한다.

먼저 '유퀴즈'는 올해 3월 열린 세계 퀀트 투자 대회에서 142개국 8만여 명을 제치고 정상에 오른 25세 대학생 김민겸을 만난다. 그는 하버드·옥스퍼드·컬럼비아대 등 글로벌 엘리트들과 경쟁해 1위에 오른 비결을 직접 풀어낸다. 공부에 흥미 없던 학생에서 수학 실력자로 성장한 과정,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등 그간의 서사를 차분히 전하며 투자 전략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도 해소할 예정이다. 기업 재무제표 분석에 활용하는 AI 팁까지 공개되며 실질적 정보와 흥미를 모두 잡는다. 그의 이야기를 듣던 조세호가 갑자기 김민겸의 손을 잡은 이유도 본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민진, 김하영(사진제공=tvN)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대표 배우 김민진·김하영이 등장해 23년간 1,185주를 채운 프로그램의 기록과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약 1,900개의 배역을 연기해온 두 사람은 '절세 미녀'부터 '귀신', '수감자'까지 쉴 틈 없이 캐릭터를 소화해온 비하인드를 전한다. 유재석은 과거 '무한도전'에서 경험한 '서프라이즈'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하며 '서프라이즈' 촬영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서프라이즈 걔'에서 '서프라이즈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은 김하영의 다양한 에피소드, 장기간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겪었던 배우들의 애환과 고민, 마지막 촬영에서 "내내 울면서 내려왔다"는 진심 어린 고백까지 두 배우의 감정이 담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유퀴즈'는 19일 오후 8시 45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