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 괴산 여행(사진=유튜브 채널 '이찬원')
이찬원이 즉흥 여행 콘텐츠 '찬또야 어디가?'의 첫 목적지로 괴산을 선택하며 이찬원만의 시장 투어부터 지역 체험까지 담은 여정을 공개했다.
19일 이찬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괴산편 EP.01'에는 이찬원의 무계획 여행이 주는 자연스러운 재미가 담겼다.
이찬원은 지도를 찍어 목적지를 정하는 방식에 긴장감을 보였고, 다수결 끝에 괴산행을 확정했다. 내륙 지역 특성상 민물 요리를 기대하며 이동했고,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지나 도착한 괴산에서 본격적인 5일장 탐방을 시작했다.
이찬원은 유튜브 조회수 350만 회를 기록한 통닭집에서 통닭 세 마리와 닭다리 20개를 포장했다. 이어 방금 쪄 따뜻하고 쫄깃한 순대에 감탄했고, 저렴한 가격의 꽈배기와 사라다빵을 구매하며 "역시 시장 분식은 다르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어묵 국물까지 맛본 뒤 출연진과 함께 본격적인 식사를 위해 이동했다.
이찬원은 괴산 읍내 올갱이(다슬기) 식당에 들어갔다. 그는 올갱이의 지역별 명칭 차이를 이야기했다. 계란이 들어간 올갱이 요리의 독특한 방식에 "진짜 맛있다"라며 감탄했고, 밥을 말아 먹는 조언도 덧붙이며 식사를 마무리했다.
쌍곡계곡으로 향한 이찬원은 맑은 물빛에 감탄하며 "다슬기가 많을 것 같다"라고 직접 잡기를 제안하는 등 자연 속 여유를 즐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