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채영(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채영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트와이스 채영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채영이 최근 미주신경성 실신 진단을 받아 휴식을 취해왔으며, 의료진 검진 결과 추가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JYP 측은 연말까지 회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향후 일정은 최소한으로 참여하거나 불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채영은 가오슝·홍콩·방콕에서 예정된 월드투어 공연에도 참석하지 못한다. 소속사는 채영이 해당 결정에 대해 "깊은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리고 전하며, 지난 10월 말부터 팬 행사와 일부 투어에 참여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팬들에게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JYP 측은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라며 "채영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