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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진', 홍대 카레 돈까스→삼겹살 회식
입력 2025-11-22 00:03    수정 2025-11-22 00:36

▲'비서진' 조정석(사진제공=SBS)
'비서진'이 홍대 카레 돈까스 맛집에서 먹방을 펼치고, 조정석 삼겹살 맛집에서 회식을 했다.

21일 방송되는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 조정석이 이서진, 김광규와 만난다.

카레우동 맛집 방문 전 조정석은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튜디오 촬영에 함께 했다. 이후 세 사람은 조정석 콘서트 연습 합주로 이동했다.

조정석은 시작부터 “오늘 하루가 걱정된다. 형님들 모시고 다녀야 할 것 같다”라며 걱정을 보였다. 이는 곧 예언이 되어 출발부터 차가 방전되는 사건이 발생해 불안한 하루를 예고했다.

평소 조정석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이서진, 김광규는 격없이 편한 수발을 선보이다 못해 예상치 못한 연속 수발 실패까지 이어졌다. 또한 ‘비서진’ 사상 최초로 ‘my 스타’가 직접 운전대를 잡는 사태까지 벌어졌고, 조정석은 “이 그림이 자연스러운 게 짜증이 나네요”라며 체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비서진’은 방송 최초로 조정석 콘서트 합주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음원 차트 20회 연속 1위를 달성할 만큼 뛰어난 감성과 가창력을 지닌 조정석은 감미로운 음색으로 촬영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2집 가수 김광규는 콘서트 게스트를 자처하며 자발적 오디션을 치러 웃음을 자아냈다.

합주 연습이 끝난 뒤에는 조정석 단골 맛집인 삼겹살 식당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하게 된 이유, 거미와의 연애 스토리 등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