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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팡팡' 6화(사진제공=tvN)

'콩콩팡팡' 멕시코 리오 라가르토스 투어가 펼쳐진다. 플라야 델 카르멘 숙소도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콩콩팡팡' 6회에서는 특별 경비 승인 결과부터 멕시코 야생 투어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KKPP 푸드 대표 이광수, 감사 김우빈, 본부장 도경수는 쪼그라든 탐방비를 충당하기 위해 본사 대표에게 감정 호소 품의서와 '동정 유발 영상'까지 첨부한 메일을 보냈다. 하지만 본사의 답신을 확인한 이광수는 "뭐 이렇게 말을 서운하게 하시지"라고, 김우빈은 "서운하더라고요"라고 말해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예고 영상에 '반려함'이라는 문구가 포착되며 특별 경비가 좌초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식비 절약을 위해 들른 패스트푸드점에서는 또 다른 소동이 벌어진다. 소지품을 맡기고 자리를 비운 김우빈의 지갑을 가지고 이광수와 도경수는 신메뉴에 홀려 키오스크로 향한다. 김우빈이 돌아오기 전까지 단 1초도 허투루 쓸 수 없는 두 사람의 '번개 작전'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관심을 끈다.

멕시코 리오 라가르토스 투어에서는 악어, 플라밍고, 군함조 등 야생동물을 가까이에서 체험한다. 특히 겁 많은 이광수는 군함조 먹이 주기 도전에 나섰다가 "물잖아!", "아파!"를 연발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숙소를 둘러싼 불운도 이어진다. 앞서 칸쿤에서 냄새와 개미 떼로 멘붕을 겪은 세 사람은 플라야 델 카르멘 숙소만큼은 신중하게 골랐다고 밝혀 이번만큼은 괜찮은 '숙소 운'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tvN '콩콩팡팡' 6회는 21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