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스토랑' 김강우(사진제공=KBS2)
김강우는 2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을 통해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처제 한혜진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샌드위치 조공 프로젝트가 화제의 중심에 오른 것.
이날 방송에서 김강우는 커피차 지원만으로는 아쉽다며, 더욱 마음을 담아 베이글 샌드위치 100개를 직접 제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서리태 엠버서더다운 면모로 영양과 균형을 고려한 시그니처 레시피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리태를 삶고 식히는 과정부터 물기 제거, 크림치즈와의 수작업 혼합, 통 하몬 슬라이스, 루콜라 손질, 그리고 100개의 베이글을 하나하나 자르고 완성하는 과정까지 총 40시간에 걸친 고강도 작업을 통해 완벽한 맛과 비주얼을 겸비한 조공 메뉴를 탄생시켰다.
한혜진 촬영장에 도착한 샌드위치는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 제작진으로부터 김강우의 정성과 노력이 전해지자 한혜진은 “안 봐도 비디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혜진이 영상통화로 김강우에게 고마움을 전하자 김강우는 “힘내고, 맛있게 먹어줘”라며 특유의 다정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에 한혜진 역시 “형부 최고”라며 박수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