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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브랜즈그룹, 송호섭 대표 등 400포기 김장 봉사…ESG 실천
입력 2025-11-24 09:52   

▲다이닝브랜즈그룹 김장 봉사(사진제공=다이닝브랜즈그룹)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아동복지시설과 겨울 식탁을 함께 채웠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혜심원을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사회공헌 슬로건 ‘맛마미아(맛을 나누고, 마음을 잇고, 미래를 아름답게!)’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송호섭 대표이사를 포함해 bhc·아웃백·창고43 등 본사 임직원 2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김장 봉사(사진제공=다이닝브랜즈그룹)
이날 임직원들은 혜심원 관계자들과 함께 겨우내 먹을 김장 약 400포기(800kg)를 정성껏 담갔다. 이후 아이들과 함께 막 담근 김치와 따끈한 수육을 나눠 먹는 시간도 마련해 ‘맛 나눔’의 진정성을 더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이날 직접 담근 800kg 김치는 물론, bhc 상품권 및 ‘뿌링팝콘’, ‘뿌링클나쵸’ 등 3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도 전달해 아이들의 일상에 따뜻함을 더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김장 봉사(사진제공=다이닝브랜즈그룹)
회사는 이 외에도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 급식 봉사, 영케어러 아동 멘토링, 여자 럭비 국가대표팀 후원, 임직원 기부 캠페인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이훈종 다이닝브랜즈그룹 ESG 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 기부를 넘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와 교감하는 ‘사회밀착형 사회공헌’이라는 점에서 뜻이 깊다”며 “앞으로도 ‘맛마미아’ 정신 아래 사람과 사회의 간격을 좁히는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