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한일톱텐쇼'에는 유다이X전유진, 박서진X김미령, 마사야X환희 등이 듀엣무대를 펼친다. 이날 '한일톱텐쇼'에서는 ‘K-손맛의 달인’ 이모카세 김미령과 ‘파워 보컬’ 손승연, ‘감성 OST 여왕’ 서영은, ‘R&B 끝판왕’ 환희, ‘일본 엔카의 희망’ 후타미 소이치, ‘1대 현역가왕’ 전유진, ‘국악 여신 소리꾼’ 박민주가 출연해 색다른 매력과 무대를 펼친다.
이번 회에서는 ‘현역가왕 한국 1대 가왕’ 전유진과 ‘현역가왕 재팬 1대 가왕’ 유다이가 역사적인 첫 듀엣을 이뤄 ‘한일톱텐쇼’ 명장면에 길이 남을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킨다.
MC 린과 한일 대표 가수들이 유다이, 전유진의 듀엣 등장에 “이 조합을 드디어 보다니!”라며 반색한 가운데 전유진은 “유다이가 일본 유명 음악 프로그램에서 ‘프리텐더’를 부르는 걸 보고 반했다”라고 얘기하고, 유다이는 “전유진이 고3 때 가왕이 됐다고 들었는데 대단하다. 같이 노래해서 영광이다”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반면 유다이와 절친 95즈를 맺은 박서진은 “둘이 잘 해보세요”라며 질투를 내비쳐 웃음을 일으킨다. 삐진 박서진을 달랠 유다이의 결정적인 한마디와 95즈 유다이와 박서진의 깨알 티키타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후 유다이와 전유진은 ‘부드러운 키스를 해줘’로 귀를 녹이는 황홀한 하모니와 폭발적인 고음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완성한다. ‘가왕의 이름값’을 증명할 두 사람의 듀엣 무대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이어 ‘감성 보컬’ 마사야와 ‘본 투 비 알앤비 보컬’ 환희는 환희의 대표 명곡 중 하나인 ‘Tomorrow’로 소름 돋는 듀엣 무대를 꾸민다. 두 사람은 환상적인 음색 궁합과 절절한 표현력을 선사하며 보고 있던 한일 대표 가수들의 감탄과 소름, 감동을 유발한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R&B 남성 듀엣의 정석을 보여준 환희가 마사야와 함께 또다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역사적인 무대를 탄생시킬 수 있을지, 두 사람의 듀엣 무대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웰컴 투 찐이네’로 인연을 맺은 박서진과 이모카세 셰프 김미령은 팀플레이와 개인전을 넘나들며 단짠 케미를 형성한다. 먼저 ‘우연히’로 듀엣을 이룬 박서진과 김미령은 커플 반짝이 재킷과 댄스 신공으로 ‘끼 폭발’ 무대를 만들며 ‘톱텐쇼 클럽’을 오픈, 한일 대표 가수들의 댄스 본능을 깨운다.
하지만 한 팀으로 찰떡궁합을 자랑하던 박서진과 김미령은 개인전에서는 상반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미령은 대결 상대로 박서진을 뽑은 뒤 ‘밤차’로 얼큰한 락 소울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하고, 이에 맞선 박서진은 ‘나도 한땐 날린 남자’로 반전의 섹시미를 드러내 막상막하 대결을 벌인다. 치열한 접전 끝에 누가 승리를 차지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MBN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