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뷰 레지던스’ (사진제공=아야나 발리)
아야나 발리가 한층 더 ‘프라이빗’해졌다. 발리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통합 리조트 단지 아야나 발리(AYANA Bali)가 자매 호텔 아야나 세가라 발리(AYANA Segara Bali) 내 오션뷰 레지던스(Oceanview Residence)를 단기 투숙객에게 개방했다.
이 공간은 원래 장기 체류 고객만을 위한 전용 라인업이었으나, 올해 7월부터 단기 예약이 가능해졌다. 별동 건물에 자리한 오션뷰 레지던스는 독립형 전용 출입로를 통해 조용하고 차별화된 동선을 제공하며, 마치 ‘발리 속 또 하나의 하이엔드 홈’ 분위기로 휴식을 완성한다.
▲‘오션뷰 레지던스’ (사진제공=아야나 발리)
특히 아야나 발리 통합 리조트를 구성하는 30만 평 규모의 부대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총 14개 이상 수영장, 30여 개 레스토랑, 아야나 스파, 사카 박물관, 아야나 팜, 각종 가족 맞춤 프로그램 등, 단독 레지던스급 프라이버시 위에 ‘리조트 풀 액세스’가 더해지는 형태다.
아야나 발리 총지배인 지오르다노 파지올리(Giordano Faggioli)는 “오션뷰 레지던스의 단기 숙박 전환은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대응한 결정”이라며 “발리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한 아야나 철학을 확장해, 가족·커플 모두가 집처럼 편안하게 머무는 경험을 누리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오션뷰 레지던스’ (사진제공=아야나 발리)
▲‘오션뷰 레지던스’ (사진제공=아야나 발리)
오션뷰 레지던스는 총 3가지 옵션으로 구성된다. ‘1베드룸 오션뷰 레지던스’는 탁 트인 바다 조망을 중심으로 오픈형 거실·다이닝, 풀 키친, 세탁기·드라이어, 워크인 옷장까지 갖추고 있어 장기 체류에도 최적화됐다. 레지던스 전용 로비, 루프탑 수영장 2곳, 리조트 전 구역 전용 차량 서비스, 순환 셔틀 트램도 함께 제공된다.
▲‘오션뷰 레지던스’ (사진제공=아야나 발리)
더 넓은 공간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2베드룸 오션뷰 레지던스’와 ‘2베드룸 오션뷰 레지던스 위드 풀타입’도 선택 가능하다. 두 침실과 욕실, 서재 공간, 정원, 전용 주차 공간을 갖추며, 풀타입의 경우 오션뷰 선데크, 개인 테라스, 울타리 정원까지 갖춰 완전한 프라이버시를 실현한다.